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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성장하지 못한 천사와 악마를 교육시키는 곳 '브릴리안트 아카데미아', 정식 천사/악마가 되기 위해서는 이 학원을 졸업하는 것은 필수이다.

 

지상의 건물, 로프티(Lofty)에 소속된 정신적 능력을 추구하는 정통파 앨리트 아니마(Anima) 클래스와 지하의 건물, 신시어(Cincere)에 소속된 육신의 강인함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카르날(Carnal) 클래스.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는 신의 뜻에 따라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종의 차이 없이 조화를 이루던 천사와 악마들, 그러나 정작 문제는 다른곳에서 터지고 마는데....

 

 

 

"우리도 햇빛을 받으며 수업을 듣고 싶다!"

"할줄 아는건 몸으로 구르는 것 밖에 없는 너희들이 왜 채광에 신경을 쓰는거지?"

 

표면으로 드러난 적은 없지만, 학교 설립의 초기부터 암암리에 느껴지던 클래스 끼리의 대립이 밖으로 드러난 것은 이때부터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니마클래스와 코르날클래스의 갈등은 점점 심해졌고, 그걸 지켜보던 이사장은 두 클래스에게 하나의 방법을 제안했다.

 

'10일 동안의 '디센시오 데이(Dissensio Day)'에서 더 많은 득점을 한 반에게 지상의 건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

Brilliant Academia

천사

 

천사는 악마와 마찬가지로 본성은 신에 의해 창조된 영체이며 자유와 지혜를 가지고 창조된 영체중 구원자의 역할을 자처하며 천사의 길을 선택한 자들을 칭하는 말이다.

 

천사라는 말은 신의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의 작명이자 그들의 본성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중개하는 존재로서 신의 심부름꾼으로 파견되어 사람을 보호하거나 구원한다. 또 그들은 신을 모시는 신하이자 군대이며 때로는 신의 기적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정식천사라고 불리지 않는 케루빔(Cherubim)은 신의 어좌가 되기 위해 신에 의해 만들어진 브릴리언트 아카데미아에서 천사가 되기 위해 일정 기간의 가르침을 배운 뒤 정식천사가 된다.

 

모든 천사의 대리자의 징표인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구원의 힘을 의미하는 링, 혹은 후광을 가지고 있다. 모든 천사의 날개는 공통적으로 흰색 깃털을 단 모습이며, 최소 1쌍, 최대 3쌍으로 이루어져 있다.

Species

악마

 

악마는 천사와 마찬가지로 본성은 신에 의해 창조된 영체이며, 자유와 지혜를 가지고 창조된 영체중 심판자의 역할을 자처하며 악마의 길을 선택한 자들을 칭하는 말이다.

악마라는 말은 신의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의 직명이자 그들의 본성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시험하는 존재로서 신의 심부름꾼으로 파견되어 사람을 유혹하거나 심판한다. 또 그들은 신을 대신하여 인간들을 시험하며, 때로는 신의 분노라고 생각될정도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정식악마라고 불리지 않는 네피림(Nephilim)은 신의 검이 되기위해 신에 의해 만들어진 브릴리언트 아카데미아에서 악마가 되기위해 일정기간의 가르침을 배운뒤 정식악마가 된다.

모든 악마들은 대리자의 징표인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심판의 힘을 의미하는 뿔, 혹은 어두운 오라를 가지고 있다. 모든 악마의 날개는 공통적으로 검은색 박쥐날개의 모습이며, 최소 1쌍, 최대 3쌍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르날 클래스(Carnal Class)

 

카르날 클래스의 학생들은 육체적인 능력을 주로 사용하며 단련합니다. 

공통적으로 전쟁에 관한 지식, 역사 등을 배우며 이에 소속된 케루빔과 네피림은 정식 천사/악마가 되어 전쟁, 인간들의 싸움 등을 관리/감독하게 됩니다.

뛰어난 전략을 짜내는 학생도 있고, 혹은 육체적인 능력이 뛰어난 학생도 있습니다.

아니마 클래스 (Anima Class)

 

아니마 클래스의 학생들은 정신적인 능력을 주로 사용하며 단련합니다. 

공통적으로 화술에 관한 것들을 배우며 케루빔들은 선행에 관한 지식을, 네피림들은 인간을 유혹하는 기술 등을 습득하게 됩니다.

후에 아니마 클래스에 소속된 학생들은 정식 천사/악마가 되어 영혼을 재판, 관리/감독을 하게 됩니다. 

Class

파누스와 퍼밀리어

 

천사와 악마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신이 직접 빚어낸 존재이기 때문에 모두가 신을 부모로 두고 있는 샘입니다. 다만 동시간대에 창조된 이들은 형제와 비슷한 유대관계를 구축합니다.

같은 종족끼리도 가능하고, 서로 다른 종족이어도 이 유대관계는 구축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의 개념 대신 부모와 비슷한 개념의 관계인 퍼밀리어 관계가 있습니다. 갓 창조된 자들에게 앞서나간 이들로서 가르침을 주는 존재를 파누스, 그러한 파누스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퍼밀리어입니다.

퍼밀리어 관계는 보통 태어날 때 정해져 있지만, 가끔 이어진 파누스 없이 창조되는 자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성장하는 도중에 자신의 파누스를 선택하거나 선택받아집니다. 끝까지 파누스 없이 살아가는 자들도 있습니다.

Famil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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